강렬한 색채의 대비
스포츠의 역동적인 모습
이탈리아의 정열을 패션으로 승화시킨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스포츠 브랜드
휠라의 시작
1911년 알프스 부근 이탈리아 작은 도시 비엘라,
직물 산업에 관심을 가진 휠라 형제는
비엘라의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니트, 언더웨어 산업을 시작합니다.
이후 이탈리아인들만의 예술적인 컬러 감각을
의류에 반영하여 사업의 영역을 확장했고
이는 현재 휠라의 모태가 됩니다.
화이트라인의 탄생
1970년대,
당시 휠라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피에르 루이지 롤란도는
기능성과 착용감을 결합한 감각적인 테니스웨어
'화이트 라인' 컬렉션을 전개합니다.
백색 위주의
테니스복을 입어야 했던 테니스 코트에
컬러풀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의
의류를 선보임으로써,
테니스 웨어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휠라를 상징하는 대표 로고인 'F-BOX'를
최초로 선보였기도 한 화이트라인 컬렉션은
휠라의 역사에 새로운 획을 긋습니다.
스포츠 마케팅의 시작
meet 비외른 보리
엄격하게 화이트만 허락되던 윔블던 코트에
강렬한 컬러의 FILA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시대의 아이콘이 된 '비외른 보리'
휠라와 비외른 보리의 만남은
스포츠 마케팅의 시초가 되었고
테니스웨어의 기준을 바꾼
세기의 만남이었습니다.
* 비외른 보리
1976년 윔블던 대회에서 첫 우승을 시작으로
5년간 윔블던 테니스 대회를 제패했으며 테니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라 불린다.
스포츠 마케팅 역사의 또 다른 이름
FILA TENNIS
윔블던을 제패한 신화 비외른 보리 뿐 아니라
여자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한 애슐리 바티
그리고 대한민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까지
우승컵을 거머쥔 레전드 선수들의 예술적인 퍼포먼스,
그 영광의 발자취에는 휠라가 함께했습니다.
휠라의 스포츠 후원 영역은 테니스를 넘어
스키, 수영, 산악, 야팅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들과 함께합니다.
전 세계에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휠라를
각인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이탈리아의 요트 항해사 지오반니 솔디니는
휠라와 함께 1999년 대서양 단독 향해 경기에서
3개 신기록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단독 세게 일주를 무려 2회나 성공했습니다.
현재까지도 지오반니 솔디니는
휠라와 함께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Change The Game
1980년대에 등장한 휠라의 슈즈는
‘Change The Game’ 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코트의 신사로 불리는 미국 농구 스타 그랜트 힐의
시그니처 슈즈를 발매합니다.
'제리 스택하우스, 저멀 매쉬번, 케빈 존슨과 같은
유명한 농구 선수들도 휠라의 농구화를 신기 시작했고
휠라는 최고의 신발 브랜드로 자리매김합니다.
농구 코트뿐만 아니라
힙합 래퍼 투팍(2PAC)을 비롯,
스트리트 씬으로까지 이어진 휠라를 향한 관심과 사랑은
과거를 넘어 지금까지도 이어졌으며
이전의 패션을 복각하는 열풍이 더해지며
휠라의 헤리티지 라인이 다시 한 번 전세계 곳곳에서 재출시되었습니다.
FILA가 시작된 지 한 세기가 지난 지금,
FILA는 스포츠와 세련미의 대명사가 되었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프로 선수들뿐만 아니라
패션을 의식하는 사람들도 착용하는 브랜드 입니다.
럭셔리 패션하우스, 영향력있는 디자이너와의 협업은
패션계의 주목을 받았고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의 발자취는
지금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