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
Keunwook
<Space Engine - Metallic Field 008-2>
2026,
Colored pencil, acrylic and UV print on canvas,
145x97cm
눈앞에 세워진 시공간, 달리는 빛에 기댄 현재의 사건들을 바라본다.
그리고 이내 진동하는 흔적과 기대에 대한 질문을 낳는다.
현재에 대한 지각과 지나간 과거, 앞으로 올 미래를 하나의 운동적 가상으로
감각하려는 의지는 주로 비경험적 사유와 맞닿는다.
눈앞에 세워진 시공간,
달리는 빛에 기댄 현재의 사건들을 바라본다.
그리고 이내 진동하는 흔적과 기대에 대한 질문을 낳는다.
현재에 대한 지각과 지나간 과거,
앞으로 올 미래를 하나의 운동적 가상으로
감각하려는 의지는 주로 비경험적 사유와 맞닿는다.
눈앞에 세워진 시공간, 달리는 빛에 기댄 현재의 사건들을 바라본다.
그리고 이내 진동하는 흔적과 기대에 대한 질문을 낳는다.
현재에 대한 지각과 지나간 과거, 앞으로 올 미래를 하나의 운동적 가상으로
감각하려는 의지는 주로 비경험적 사유와 맞닿는다.
휘발되는 양자적 공명을 은유하거나 먹먹한 우주의 한 지점을 떠올리며 나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진 세계를 그려보는 상상들이다. 색연필의 부스러기들은 입자를 만들고 입자는 더미가 되어 너울댄다.
이는 미시적인 동시에 한없이 거시적이며 두 지점은 서로 상호함으로써
눈을 넘어선 감각체계에 낯선 자극을 일깨운다.
시각의 공백이자 눈의 마음과도 같다.
현재로서는 물리적으로, 감상적으로 몸에 스며드는
중력적인 사건들의 한 지점이다
이는 미시적인 동시에 한없이 거시적이며 두 지점은 서로 상호함으로써 눈을 넘어선 감각체계에 낯선 자극을 일깨운다. 시각의 공백이자 눈의 마음과도 같다.
현재로서는 물리적으로, 감상적으로 몸에 스며드는
중력적인 사건들의 한 지점이다.
Kim
Gi-woong
<1 panels, 4 sides>
2026,
Oil on canvas
가변크기(63 x 120cm)
서 있는 위치와 시선이 고정되지 않는 가변적 상태는 작업에서
공간을 감각하는 조건이 된다.
서 있는 위치와 시선이 고정되지 않는 가변적 상태는 작업에서
공간을 감각하는 조건이 된다.
빛을 머금고 반사하는 은빛 표면과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등 금속성 물성은
화면 안에 머물지 않고 주변의 빛과 관람자의 모습, 실재하는 그림자를 끌어들여
매 순간 변화하는 유동적 공간을 형성한다.
빛을 머금고 반사하는 은빛 표면과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등 금속성 물성은
화면 안에 머물지 않고 주변의 빛과 관람자의 모습, 실재하는 그림자를 끌어들여
매 순간 변화하는 유동적 공간을 형성한다.
분절된 구조와 이동하는 시점은 관람자의 움직임에 반응하며
공간 속에 새로운 위치성을 발생시키고, 단순한 응시를 넘어
자신이 어디에 서 있는지를 능동적으로 자각하게 만든다.
분절된 구조와 이동하는 시점은 관람자의 움직임에 반응하며
공간 속에 새로운 위치성을 발생시키고, 단순한 응시를 넘어
자신이 어디에 서 있는지를 능동적으로 자각하게 만든다.
이로써 부유하던 작가의 시공간은
금속의 물성을 거쳐 현실의 화폭 위에 단단히 ‘착지’한다.
이로써 부유하던 작가의 시공간은
금속의 물성을 거쳐 현실의 화폭 위에 단단히 ‘착지’한다.
회화는 부재하던 공간을
마침내 실제 감각되고 작동하는 생동하는 공간과 장소로 재위치한다.
회화는 부재하던 공간을
마침내 실제 감각되고 작동하는 생동하는 공간과 장소로 재위치한다.
Sascha
Nordmeyer
<Espace-temps 463>
2026
Unique piece
Arches aquarelle paper and acrylic paint
Digital cutting ans manual activation
160 x 100 cm
〈Espace-temps 464〉의 중심에는 수평선이 놓여 있다.
수평선은 수직으로 반사되며 하늘과 땅을 잇고,
서로 마주 보는 두 장면 사이에서 물리적인 경계는 서서히 흐려진다.
대칭으로 맞물린 풍경은 하나의 시점을 벗어나,
익숙한 세계를 다른 방향에서 바라보게 한다.
〈Espace-temps 464〉의 중심에는 수평선이 놓여 있다.
수평선은 수직으로 반사되며 하늘과 땅을 잇고,
서로 마주 보는 두 장면 사이에서 물리적인 경계는 서서히 흐려진다.
대칭으로 맞물린 풍경은 하나의 시점을 벗어나,
익숙한 세계를 다른 방향에서 바라보게 한다.
〈Espace-temps 463〉은 땅의 감각에서 한층 더 멀어진다.
타원형의 화면은 시선을 지상 너머로 이끌며 우주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절제된 흑백의 화면 속에서 흰빛은 생명의 기운으로 떠오르고,
깊은 검은색은 끝을 가늠할 수 없는 우주와 무한을 품는다.
그 사이를 스치는 은빛의 미세한 반짝임은
살아 있는 존재들이 지닌 창조의 가능성을 환기한다.
〈Espace-temps 463〉은 땅의 감각에서 한층 더멀어진다.
타원형의 화면은 시선을 지상 너머로 이끌며
우주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절제된 흑백의 화면 속에서 흰빛은 생명의 기운으로떠오르고,
깊은 검은색은 끝을 가늠할 수 없는 우주와 무한을 품는다.
그 사이를 스치는 은빛의 미세한 반짝임은
살아 있는 존재들이 지닌 창조의 가능성을 환기한다.
두 작품은 지구의 유한함과 우주의 무한함 사이를 오간다.
그 아득한 간극 속에서 시선은 잠시 길을 잃고,
동시에 자신이 서 있는 위치를 다시 더듬는다.
두 작품은 지구의 유한함과 우주의 무한함 사이를 오간다.
그 아득한 간극 속에서 시선은 잠시 길을 잃고,
동시에 자신이 서 있는 위치를 다시 더듬는다.
바라보는 주체와 바라보이는 세계의 경계가 느슨해지는 순간,
풍경은 하나의 대상이 아니라 인식과 감각이 머무는 시공간이 된다.
바라보는 주체와 바라보이는 세계의 경계가 느슨해지는 순간,
풍경은 하나의 대상이 아니라 인식과 감각이 머무는 시공간이 된다.
Echappe Silver Moon
+ 바로가기





GLIO Espresso
+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