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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BORA KREJCIKOVA WINS IN ENGLAND!
글로벌 후원 선수인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체코)가 세계에서 가장 역사 깊은 영국 메이저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에서 우승했습니다.
크레이치코바는 지난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세계 4대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자스민 파올리니(이탈리아, 세계 랭킹 7위)를 2대1(6-2 2-6 6-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어요.
그간 복식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크레이치코바가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우승한 것은 단.복식을 모두 석권한 2021년 프랑스 대회 이후 3년 만이죠.
이로써 크레이치코바는 통산 12 번째 그랜드 슬램 타이틀을 거머쥐며 세계 정상의 위치를 확고히 했어요.
세계 4대 테니스 그랜드 슬램 경기 중 하나로,
150년 전통을 지닌 이번 대회는 휠라와 깊은 인연을 지니고 있어요.
1970~80 년대 해당 대회 5 연속 우승 신화의 주인공인 비욘 보그(스웨덴)을 후원하며
스포츠 마케팅의 효시를 열었다고 평가받았기 때문이죠.
휠라는 이 인연을 시작으로 테니스 여제 킴 클리스터스(미국), 애슐리 바티(호주)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역사적 순간을 함께했으며, 현재에도 글로벌 차원에서 국내외 테니스 선수들을 지속 후원 중입니다.